Escape Dungeon 2 ～ 銀月蒼き狼 シュラル [Hide Games] | DLsite 同人 – R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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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らす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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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サンプル

  

  

  

  

  

  

  

  

  

  

  

  

  レビュー

  게임 자체는 전작에서 크게 바뀌지 않았습니다.
  던전을 한 층씩 돌파하다가 쓰러지고, 다회차로 모은 포인트로 강화해서 점 더 멀리, 그러다 최종 목적지까지 도달하는 로그라이크 게임입니다.
  전작과 유사해서 별 거 없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전작도 재미있었던 게임이었던 만큼, 이 게임도 제법 재미가 있습니다.
  물론 후속작이니 당연히 바뀐 부분이 있습니다.
  우선 2D 탑뷰에서 3D 쿼터뷰로 바뀌었습니다.
  이 때문인지 사양이 조금 더 올라갔습니다.
  이 부분은 사용하는 PC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겠네요.
  이번 주인공 수랄은 전작과 다르게 스킬 없이도 멀리 있는 적도 활로 공격합니다.
  또한 패시브의 개수와, 포인트로 강화할 수 있는 요소가 많이 늘었습니다.
  전작보다 호쾌하고, 전략적인 플레이가능해졌습니다.
  주인공에 대한 이야기를 마저 해보죠.
  그림체가 더 이뻐졌습니다. 둘을 화면에 띄우고 비교해보니, 확실히 수랄이 더 낫네요. 미안해요, 샤리스.
  또한 주인공의 모든 대사가 일본어 풀보이스 더빙이 되었습니다.
  전작에서는 비명, 신음, 짧은 단어 정도만 하던 거에 비해 확실히 나아졌습니다.
  Live2D HCG도 굉장히 좋았습니다.
  도중에 단면도와 당하는 수랄이 동시에 나오는 CG가 있는데, 마우스 움직임에 따라 단면도를 더 크게 나오거나, 당하는 수랄을 더 크게 나옵니다.
  수랄의 머리색과 같은 색의 털까지 나온 단면도를 화면 크게 띄우면서 보니, 제작자가 정말 변태같다고 느꼇습니다.
  하지만 조금 아쉬웠던 부분이 있습니다. 수랄이 너무 이쁘기만 합니다.
  전작의 샤리스는 안색이 파랗게 질리고 오만상을 썻던 거에 비해, 수랄의 표정은 너무 얌전합니다.
  거기에 살짝 연기가 부족한 풀보이스 더빙까지 더해지니, 강간 당하는 상황에서도 아무런 절박함이 안 느껴집니다.
  한글화는 제법 잘 되어있지만, 전작보다는 살짝 거슬리는 부분이 있습니다.
  띄어쓰기라던가, 풀보이스 대사와 묘하게 다른 번역이라던가요.
  그래도 크게 의미가 바뀌거나, 문맥을 파악할 수 없는 정도는 아닙니다.
  잘 읽혀요. 조금 거슬릴 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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